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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영화 리뷰

마블시리즈 <이터널스> 길가메시(마동석) 명대사 명장면 "세프에게 키스를"

by 풀꽃댕구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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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시리즈 <이터널스>는 마동석이 출연하여 더욱 인기가 있었다. 마동석은 길가메시 라는 역을 맡았고, 극 중에서 파워 넘치고 체구가 큰, 지구 이터널스 전사로 나온다. 테나는 이터널스 여전사 중 한 명으로 데비안츠의 공격을 받고, 정신에 심각한 손상이 온다. 길가메시 가 그런 테나를 곁에서 지켜주고, 보살펴준다.

 

정신세계가 황폐해진 테나가 뜬금없이 길가메시를 공격하는 장면

 

 

마동석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마동석의 빅펀치이다.

마동석의 펀치는 맞으면 굉장히 아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길가메시가 빅펀치를 사용하는 장면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

마동석 스타일의 유머가 있다.

 

영화 <이터널스>에서도 마동석 식 유머가 빛을 발하는 장면이 있다.

지금 그 장면을 소개하려고 한다. 다들 집중해서 보시길 바란다.

 

 

 

세프에게 키스를

마동석 앞치마에 적혀있는 영어 문구 "세프에게 키스를"

 

길가메시(마동석)는 아픈 테나를 위해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한다. 그래서 이터널스 친구들을 맞이할 때도 요리하는 중이었다.

앞치마에 적힌 "세프에게 키스를" 이란 문구는 강력한 웃음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였다.

 

이터널스 전사들과 식사를 하는 길가메시와 테나

 

"매일 이런 걸 먹고 있었단 말이야?"

길가메시 : "매일 먹지. 맛있게들 드셔." "이 술은 와인하고 맥주, 벌꿀을 섞은 건데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병사들이 마셨던 거야."

"이렇게 감사할 때가."

 

"그런데 술을 테나가 마셔도 될까?"

길가메시 : "응. 테나꺼는 무알콜이야. 어린이용."

 

어린이 외모를 가진 이터널스 전사, 스프라이트

 

길가메시 : (으흐흐 웃으며) 스프라이트. 너도 내가 같은 걸 줬어. 메롱.

"어린이 용 이래.(다 같이 웃는다.)"

길가메시 : "아냐. 농담이야. 니 술은 정말 귀한 거야."

 

스프라이트는 화가나서 길가메시를 어린이로 변신시킨다.

 

길가메시 : "오딘이 가르쳐 줬어." "텐스베르그에서 전투 후 감사의 뜻으로 나에게 가르쳐 준 거야."

 

 

길가맴매

 

 

길가메시 : (자신이 입고 있는 아기 옷을 보고) "어? 머야? 나 애기야?" "야, 그만해."

길가메시가 만든 옥수수 술을 마시는 장면

 

 

"음.... 이건 특히 맛있는데? 길?"

"이거 대량 제조해서 내 얼굴 붙이면 엄청 팔리겠어."

 

길가메시 : "옥수수로 만든 술인데. 내가 한 알 한 알 씹어서 내 침으로 발효시킨 거야. 어때?"

 

 

지금까지 디즈니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마동석)의 명장면 명대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잠시나마 유쾌하셨나요?

 

저도 이터널스를 보고 즐겁게 글을 포스팅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혹시나 <이터널스>를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로 만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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