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다시보기[청소 로봇 월E와 이브의 애틋한 사랑]

월-E 는 2008년 개봉한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여 버리고, 인류는 우주로 떠나 버린 상황에서, 지구에 남겨진 청소 로봇 월-E와 탐사 로봇 이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월-E 디즈니 플러스 메인화면

 

월E 는 700년 동안 지구를 청소하며 살아온 로봇입니다. 그는 외롭지만, 여전히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냅니다. 어느 날 월E 는 평소처럼 지구를 청소하던 중 새로운 로봇 이브 를 만나게 됩니다. 이브 는 식물을 찾기 위해 지구에 온 로봇입니다. 윌-E 는 이브에게 첫눈에 반하고, 이브도 윌-E 가 싫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지구에서 식물을 찾고, 그 식물을 우주선에 가져갑니다. 인류는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와 식물을 심고, 지구를 다시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듭니다.

 

월-E 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사랑의 힘을 가르쳐 줍니다.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쓰레기들을 마구 버리며, 소중한 자원들을 낭비하면 영화처럼 지구는 더 이상 인간들이 살 수 없는 땅이 될지도 모릅니다. 월E 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지구도 사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낌없이 인류에게 베푸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로 환경보호입니다. 생활 속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분리하고, 1회 용품을 최대한 적게 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월-E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월-E 에서 청소로봇 월이 와 이브의 사랑이야기는 빠질 수가 없습니다.

탐사 로봇 이브가 처음 지구에 도착한 날

이브의 등장이 무서워 두려워하는 월-E

청소 로봇 월이를 경계하는 탐사 로봇 이브

 

월이는 첫 만남 이후로 이브를 사랑하게 되고, 이브는 그런 월E 마음은 모르고 자신의 임무인 지구에 존재하는 식물을 계속 찾습니다. 

지구 탐사 로봇 이브는 월E 의 도움으로 식물을 발견하고, 우주선이 올 때까지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동력 시스템 가동을 중지합니다. 갑자기 망부석이 된 이브를 보고, 월이는 이브가 고장 난 줄 압니다. 그래서 다시 깨어나도록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자신의 임무인 식물을 발견하는 이브

월E 의 노력에도 깨어나지 않는 이브

이브가 비에 젖을까 우산을 씌어주는 월이

이브 곁에서 늘 함께하는 월이

깨어나지 않는 이브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월E

 

월이 의 눈물 나는 노력 덕분이었을까요?

이브는 우주선으로 돌아와 다시 동력시스템을 가동합니다. 다시 깨어난 이브를 보고 월E 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하지만 이브는 월E 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모릅니다. 

이브만 우주선으로 돌아온 것이 아닙니다. 월E 도 이브 따라 왔습니다.

 

월이와 이브 는 우주선에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킵니다. 잠잠하고 평온했던 우주선 안이 요란스럽게 변하죠. 우주선 경비 로봇들이 월이와 이브를 잡으려 하고, 월E 는 위기 때마다 지혜롭게 이브를 구해냅니다. 

 

이브는 시스템 가동을 중지했을 때, 월이 가 자신에게 한 행동을 보조 카메라를 통해 알게 됩니다.

월E 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브

 

한편 우주선 안에서 무의미하게 살아가던 인류는 식물을 안고 지구로 돌아옵니다. 다시 지구에서 식물을 키우고, 자연을 살려서 조화롭게 살기를 원하죠. 과연 인류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700년 만에 지구로 돌아오는 인류

 

아차차!! 깜빡 잊고 지나갈 뻔했네요.
월E 와 이브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지나요?

다시 지구로 돌아온 월이는 이브를 잊고 지낼까요?

아니면 둘은 서로 사랑을 확인하게 될까요?

 

청소 로봇 윌E 와 탐사 로봇 이브의 사랑이야기 끝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윌이와 이브의 사랑은 잠시 접어둔다고 해도 우주선에 남은 인류는 어떻게 되나구요?  

 

지구는 쓰레기 더미에서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요?

지구에 다시 도착한 인류가 심은 첫 식물

 

글쎄요. 어떻게 될까요? 역시 궁금하시다면 디즈니 플러스에서 월-E 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