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 케이트 윈슬렛 이 주연하였으며, 1998년 2월에 개봉했다.
제목 그대로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두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시간은 194분이다.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
너무 부럽다.
내가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까.
- love**** -
영화 타이타닉 간단 줄거리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가난한 화가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년이다. 잭은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로즈는 막강한 재력을 가진 철강회사 부호의 약혼녀였다. 그러나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잭과 만나면서 생애 처음으로 황홀한 감정에 빠지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을 나누는데...
날 믿어요!!
잭이 타이타닉호 갑판에 서서 로즈의 두 팔을 벌릴 때, 로즈는 바다에 빠질까 봐 무서워한다. 하지만 잭은 Trust me!!라고 외치며 로즈를 안심시킨다.
I'm king of the world!!
잭은 로즈와 함께 갑판 위에서 환호성을 지른다.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힘껏 소리치며 둘은 달달한 오후의 한때를 보낸다.
내가 날고 있어요!!!
로즈는 난생처음으로 숨 막혔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느꼈고,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잭의 조언에 스스로 변하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타이타닉호는 거대한 빙하에 부딪혀 침몰하게 되고, 잭은 로즈를 커다란 문짝에 올려놓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얼어가며 로즈와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구명보트에 탄 1등석 승객들과 승무원은 함께 죽을까 두려워서 쉽사리 바다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러 가지 못하고, 차갑디 차가운 바닷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죽어갔다.
잭은 바다에서 얼어 죽기 전에 로즈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로즈에게 "약속해 줘요.. 꼭 살아남겠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마지막 부탁을 하며 로즈와 이별한다.
잭... 잭... 돌아와요.
오, 잭!!!
로즈는 잭을 바닷속 깊은 곳으로 떠나보내며 절규한다. 그리고 꼭 살아남겠다고 잭과 약속한다.
로즈는 잭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호루라기를 열심히 불어 구조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렸고, 로즈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된 로즈는 이후 잭을 마음속으로 평생 간직하며 신분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삶을 산다. 잭과 이별하면서 한 마지막 약속을 지킨 것이다.
사진 한 장 없네요.
그는 내 기억 속에만 존재해요.
오늘은 명작 영화 타이타닉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로맨스를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에 대입하여 현실감 있게 재현해 낸 작품이죠.
벌써 2023년 10월입니다. 혹시 옆구리가 허전하고, 마음이 쓸쓸하진 않으신가요?
이번 가을이 유달리 외롭다면, 오늘 저녁 타이타닉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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