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1 다시 보기 - 디즈니 플러스 영화 리뷰 [케빈이 도둑들을 골탕 먹이는 기발한 아이디어]

나홀로집에1 은 1990년에 개봉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코미디 가족 영화다. 존 휴스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고, 마이클 리처즈가 감독을 맡았다. 당시 맥컬리 컬킨이 8살 소년 케빈 맥콜리스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디즈니 플러스 나홀로집에1 메인 화면

 

나홀로집에1 은 개봉 당시 큰 흥행을 거두어, 전 세계적으로 4억 7,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연출이 돋보이고, 빈집털이범 해리와 마브의 어설프고 코믹한 모습이 큰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항상 생각나는 재치가 넘치고 유쾌한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홀로집에1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 좀 소개해 줄래요?

크리스마스 휴가 당일, 맥콜리스터 가족은 친척이 사는 파리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맥콜리스터 가족은 늦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정신없이 준비하던 중 전날 말썽을 피운 케빈의 존재를 깜빡 잊고 파리로 떠나게 된다. 케빈은 귀찮은 가족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은 것을 알고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른다. 

 

 

한편, 2인조 빈집털이범 해리와 마브는 케빈이 사는 맥콜리스터의 집을 범행 장소로 정하고, 침입을 시도한다. 하지만 케빈은 해리와 마브가 자신의 집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을 지키기 위해 기발하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두 도둑을 골탕 먹인다. 해리와 마브는 결국 경찰에 붙잡히고, 케빈은 가족들과 다시 만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평소에 맥콜리스터 가족들에게 케빈은 어떤 존재였나요?

맥콜리스터 가족들은 케빈에게 항상 혼자서 할 줄 아는 게 없는 말썽꾸러기라고 말한다. 케빈은 그런 가족들이 자신만 싫어하고 미워한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엄마와 말다툼을 하게된다.

 

 

게다가 산타할아버지에게 가족을 바꿔 달라고 말해보라는 엄마의 말은 케빈을 더욱 화나게 하였다.

 

말썽을 일으킨 벌로 꼭대기 층에서 혼자 자게 된 케빈은 가족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급기야 산타에게 귀찮은 가족들을 사라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가족들이 자신의 존재를 잊고 파리로 떠나버린 것을 모르고, 케빈은 가족들을 다 사라지게 해 달라는 소원을 산타가 들어준 줄 안다.

 

 

집에 혼자 남게 된 케빈은 해리와 마브가 자신의 집을 털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나요?

 

경찰로 위장하여 맥콜리스트 집을 파악하던 해리는 마브와 짝을 이루는 빈집털이 도둑이다. 해리는 아무도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케빈은 집에 찾아온 해리가 웃을 때 보였던 금니를 기억하고 있었다.

 

 

케빈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해리가 경찰이 아니라 사실은 도둑이라는 사실을 금니를 보고 알게 된다.

 

케빈은 2인조 빈집털이 도둑 해리와 마브를 어떻게 골탕 먹이나요?

 

처음에 케빈은 두 도둑의 침입을 두려워했지만, 자신의 집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어 도둑들을 물리칠 전략을 세운다.

 

 

케빈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로 해리와 마브의 침입을 막는다. 해리와 마브는 케빈을 그저 겁 많은 꼬마아이라고 깔보다가 그만 큰 코를 다치게 된다. 

 

 

해리와 마브가 케빈의 꾀에 빠져 골탕 먹는 장면들이다. 두 도둑의 얼굴 표정이 당시 상황을 잘 설명해 준다.

익살스럽고 유쾌하다.

 

 

빈집털이 도둑들을 물리치는 케빈의 재치를 잠시 감상할 수 있을까요?

 

도둑들에게 맥콜리스트 집에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침입을 못하게 하려는 케빈의 속임수.

 

 

케빈은 비디오 속 총 쏘는 장면을 이용하여 피자배달하는 형을 골탕 먹인다. 실제 상황처럼 비디오 속 장면을 이용하는 케빈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케빈이 빈집털이범들로부터 집을 지키는 과정에서 위기는 없었나요?

 

케빈에게도 큰 위기가 닥쳐온다. 

 

 

하지만 케빈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특이한 모양의 신발을 보여주는 장면이 영화 속 힌트이다.

 

 

나홀로집에1 영화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 케빈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아아악악...악아앙아아아악악..."

케빈에게 어른들이 쓰는 스킨로션은 아직 낯설기만 하다.

 

 

케빈은 무사히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요? 

 

 

맥콜리스트 가족들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이야기 나홀로집에1 영화 전부가 궁금하다면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홀로집에1 을 검색해 주세요.

 

 

끝으로 나홀로집에1 에서 가끔 등장하는 삽자루 아저씨. 이 아저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나홀로집에1 을 다시 보기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