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1 다시 보기 - 디즈니 플러스 추억의 영화 리뷰 정보[버스의 속도가 50마일 이하로 내려가면 버스는 폭팔 한다]
영화 스피드1 은 1994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영화로, 키아누리브스, 산드라 블록, 데니스 호퍼가 주연을 했다. 안드봉 연출로 1990년대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며, 당시 인디 영화에 주로 출연하던 키아누리브스와 만년 조연이던 산드라 블록의 연기가 신선해 주목을 끌었다.
스피드1 은 제작비 3000만 달러로 찍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3억 5400달러라는 제작 대비 약 11배의 수익을 올렸다. 악역 하워드 페인을 맡은 컬트 배우 데니스 호퍼는 폭탄설치테러범으로 나와 열연한 후 2001년 영화 시커에서 똑같은 폭탄테러범 역할을 맡게 된다. 스피드1 영화는 한국에서 1994년 서울 관객 87만 4천 명이라는 흥행 성적으로 키아누 리브스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밑바탕이 되었다.
영화 스피드1 줄거리 소개 좀 해주세요.
폭탄테러리스트 하워드 페인은 과거 애틀랜타 경찰국에서 폭탄처리반원으로 일하다 손가락을 잃고 은퇴한 전직 경찰관이다. 페인은 로스앤젤레스의 버스 한 대에 폭탄을 설치하고, 버스가 시속 50마일 이하로 내려가면 폭탄이 터진다고 협박한다. 버스 승객들의 목숨 값으로 페인이 요구하는 것은 370만 달러이다. 강력반 형사 잭(키아누 리브스)은 버스 승객 애니(산드라 블록)와 함께 버스를 협박범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고군분투한다.
영화는 보이지 않는 폭탄테러범과 버스 안에서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잭은 폭탄테러범이 자신과 승객들을 카메라로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역 이용하여 버스 승객들을 구출한다. 하지만 폭탄테러범인 페인은 애니를 인질로 잡아 다시 돈을 요구한다. 잭과 페인은 지하철에서 만나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애니는 몸에 폭팔물을 부착한 채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잭은 애니의 몸에서 폭팔물을 떼어내고 지하철에서 탈출하기를 원하지만 방법을 찾을 수 없다. 과연 잭과 애니는 무사히 페인이 설계한 폭팔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폭탄테러리스트 하워드 페인은 버스에 폭팔물을 설치하고, 버스가 터지지 않으려면 지켜야 하는 규칙들이 있다고 했죠.
그 규칙들을 알고 싶어요.
페인은 버스에 폭탄이 터지지 않으려면 지켜야 하는 규칙이 두 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 번째 규칙
버스가 50마일 이상의 속도로 달리면 그때부터 폭탄 스위치가 켜지고, 그 후 속도가 50마일 이하로 내려가면 폭탄이 터진다고 경고했다.
두 번째 규칙
폭탄이 부착된 버스가 50마일 이상의 속도로 운행하는 중에 한 사람이라도 내리면 버스를 폭발시킨다고 했다.
강력반 형사 잭(키아누 리브스)과 애니(산드라 블록)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궁금합니다.
애니는 폭탄이 설치된 2525 버스를 자주 이용하던 승객이었다. 그날도 애니는 그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가던 중 폭팔물을 제거하고 승객들을 구출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한 잭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러나 운전기사 샘이 불의의 사고로 총상을 입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애니가 버스 운전대를 잡는다.
애니는 폭탄이 터지지 않으려면 버스를 50마일 이상의 속도로 계속 운행해야만 하는데......
폭탄이 설치된 2525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과 잭, 애니는 그 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폭탄테러리스트 페인은 버스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버스 안에 있는 승객들과 잭 그리고 애니를 감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잭이 이를 역이용하여 페인을 속인다.
잭이 페인을 속이는 자세한 과정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피드 영화를 이용해 주시길...... ^^
테러리스트 페인은 버스 테러 실패 후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페인은 악랄하면서 끈질긴 테러범이었다. 370만 달러를 받기 위해 이번엔 버스를 운전했던 애니를 인질로 삼는다.
하지만 잭이 누구인가?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강력반 경찰관이다.
잭은 페인과 지하철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결국 페인을 물리친다.
하지만 잭과 애니는 폭탄이 설치된 지하철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큰 위기를 맡게 되는데......
애니의 손이 지하철 지지대에 수갑으로 채워져 있어서 애니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애니는 잭에게 혼자라도 지하철을 빠져나가라고 하고, 두려움과 절망에 빠진다.
잭은 애니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잭과 애니는 이대로 폭탄이 설치된 지하철 한 구석에서 마지막을 함께할까?
혹시 스피드1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나요?
나는 개인적으로 스피드1 영화에서 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고, 멋있었다.
잭과 애니가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을 전부 구출하고, 마지막으로 버스에서 탈출하는 장면이다. 잭과 애니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무사히 육지에 도착하는데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잭과 애니가 영화 속에서 사랑에 빠진다면 이때부터 애틋한 감정이 시작되지 않았을까?
오늘은 1990년 대 추억의 액션영화 스피드1을 리뷰해 보았다.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무엇보다 좋았고, 악역으로 나온 데니스 호퍼의 폭탄테러리스트 역할도 잘 어울렸다.
끝으로 잭의 동료이자 폭탄제거반 형사 해리가 잭에게 한 대사를 소개하면서 스피드1 리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